삼성ㆍLG 가전 매출 30% 뛰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05 06:26
본문
Download : 050607-0.jpg
에어컨은 미국 나사의 ‘100년 만의 무더위’ 전망에 맞춰 일찌감치 예약 판매에 들어간 것이 수요 확대에 effect(영향) 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따
다. 이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양사의 지난해 상반기 생활가전 내수 실적(삼성전자 -2.6%, LG전자 -8.9%)과 비교할 때 침체기에서 완전히 벗어난 수치다.
순서
삼성ㆍLG 가전 매출 30% 뛰었다
LG전자(대표 김쌍수)도 1∼5월 가전 내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수 시장 주력품목인 드럼세탁기는 작년 동기 대비(수량 및 매출 기준) 110%, 에어컨은 130% 신장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가 중심의 프리미엄 가전 제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전체 내수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나 컴퓨터·프린터 등 IT부문 매출은 소폭 성장했다”며 “올 들어 드럼세탁기와 에어컨 등을 marketing 전략(戰略) 품목으로 선정하고 판매 행사 등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가격 인하로 소비자층이 대폭 확대된 디지털TV도 매출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설명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 1∼5월 정보가전 내수 매출이 드럼세탁기와 에어컨, 벽걸이TV 등 프리미엄 가전 판매 확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대비 각각 4배, 6배의 신장률을 보인 PDP TV와 LCD TV는 지난해 디지털TV 전송방식이 확정된 데다 올 들어 패널 가격 인하에 따른 전반적인 제품가격 하락이 판매량 확대의 주요인으로 分析됐다. LG전자가 올해 신 주력사업으로 추진중인 솔라돔(광파 오븐레인지)는 작년 대비 1400∼1500% 증가, 주력 생활가전 품목으로 새롭게 부상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LG전자는 가정용 에어컨의 경우 판매량 확대로 6년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Download : 050607-0.jpg( 39 )
삼성ㆍLG 가전 매출 30% 뛰었다
삼성전자는 드럼세탁기의 경우 지난 1, 2월 중고 보상판매로 가격이 일시 하락하면서 집중적으로 판매량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했다. PDP TV는 150% 늘어났으며 LCD TV는 50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드럼세탁기 50% △에어컨 100% △PDP TV 300% △LCD TV 500% 등으로 늘어나 전체 가전 매출 향상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ㆍLG 가전 매출 30% 뛰었다
레포트 > 기타
삼성ㆍLG 가전 매출 30% 뛰었다
6일 삼성전자(대표 윤종용)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 가전 내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가전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면서 소비 심리가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를 유지한다면 올 하반기에는 국내 시장 활황기였던 지난 2002년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