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을 읽은후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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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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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개인의 삶속에서 넘치도록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하지만 여성으로서 받고 있는 분명하면서도 현실적인 차별은 아직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질문들을 관습적으로 하고, 받는다. 결혼을 하면 여성은 밥 먹는 것부터 아이를 갖고 육아를 하는 부분까지 모든 사람들에게서 확인을 받아야 한다. 누가 뺏을 수 없는 나만의 소중한 것이 있다는 상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그래서 어깨에 힘도 들어가고 왠지 모르게 입가에 미소도 띠게 되는 제목. 말 그대로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개인이라면 모두 자신의 의지대로 욕구를 만족시키며 살아갈 수 있길 바랄 것이다. 물론, 개인의 성향이나 環境, 어울리는 인간관계와 직업에 따라서 그런 차별에서 벗어나 아주 자유롭게 살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고쓰기 독서 멤버들과 공통적으로 느낀 가장 흔하면서도 크게 생각하는 차별적인 부분은 결혼과 동시에 생기는 여성으로서의 역할에 따른 기대감이다. 남편 밥은 잘 챙겨 주냐, 아이는 언제 낳을 거니, 애가 있는데 무슨 일을 하겠느냐 등등. 모두 여성의 의무에 관련되어만 강요하며, 이런 질문들에 여성의 주체적인 삶에 대한 관심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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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지금까지도 이런 삶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 200년 전의 버지니아 울프는 이 책에서 여성이 경제적인 소유권을 갖지 못함으로서 생기는 자아실현의 기회박탈을 비판하고, 논리적으로 이런 상황을 반박하고 있다 경제적인 가난함이 사회에서의 낮은 계급으로 취급당하며 결국엔 남성들의 우월함을 느끼도록 하게 하는 존재로서의 여성의 삶이 얼마나 비참한지. 그리고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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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바뀌고 있는 결혼생활이나 성역할에 있어서 너무나 많은 담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무엇이 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우리가 짐작도 할 수 없던 억압을 받던 시대에 버지니아 울프가 쓴 `자기만의 방`은 200년이 더 지난 시대를 살고 있는 나의 삶을 오버랩 시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