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성과 정체성, 그리고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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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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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나 `현대` 모두 그렇게 번역되어 불릴만한 충분히 타당한 이유를 갖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관점의 차이에 따라, 혹은 맥락에 따라 편의적으로 불리고 있는 형편이다. 서구의 근대와는 전혀 다른 의미…(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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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성과 정체성, 그리고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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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Modern)라는 단어는 극히 애매모호한 말이다. 그것은 과거와는 구별되는 새로운 시대나 현재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 , 근대성과 정체성, 그리고 타자공학기술레포트 ,
다. 그것은 과거와는 구별되는 새로운 시대나 현재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고, 역사(歷史)적으로 특정한 시간대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며, 특수한 상황과 사고 방식 및 태도와 관련된 용어이기도 하다. 원만한 소통을 위해서는 하나의 용어는 개념(槪念)적으로 명료해야 하고 의미의 범위가 한정되어야 한다.
근대성 대 정체성
`근대`(Modern)라는 단어는 극히 애매모호한 말이다. 근대화/현대화, 근대성/현대성, 근대주의/현대주의, 근대건축/현대건축 등등. 그래서 워낙 애매한 말인 근대가 우리에게는 더욱 복잡하고 모호한 용어이다. 압축적 근대화라는 특수한 역사(歷史)적 경험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에서는 모던을 `근대`로 번역해 불러야 할 지 혹은 `현대`로 불러야 할 지 조차 제대로 합의가 안된 상태이다. 그것은 과거와는 구별되는 새로운 시대나 현재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
근대성 대 정체성
근대성 대 정체성`근대`(Modern)라는 단어는 극히 애매모호한 말이다. 여기에 근대화(Modernization), 근대성(Modernity), 근대주의(Modernism)이라는 용어까지 결부되면 더욱 어려워진다. 그런데 근대란 말은 워낙 다의적이고 포괄적이어서 장님 코끼리 만지듯 저마다 다른 뜻으로 말하기 일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