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의 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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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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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인에게는 마음의 안정을 줍니다. 저는 자유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김: 시의 배경이 외딴 데가 많습니다.천상병의시세계 , 천상병의 시세계감상서평레포트 ,
레포트/감상서평
순서
천상병의시세계
1. 스타트하며
2. 천상병 연보
3. 천상병과의 대화
4. 가난과 소외
5. 변두리적 삶의 긍정적 수용
6. 마치며
3. 천상병과의 대화
『시와 문학』 1992년 가을호에 실린 천상병과의 대화 중 본고에서 다룰 내용과 관련되는 몇 부분을 인용하여 천상병의 생각을 간접적으로나마 듣고자 한다.
김: ‘새’라는 시어는 어떤 의도에서 쓰셨나요?
천: 새는 자유분방한 것입니다.
천: 나는 가나한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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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천: 변두리는 외롭지만 편안합니다.
천상병의 시세계에 대한 글입니다. 새가 자유롭게 날아 다니는 공간 이기도 하고요. 또한 하늘은 맑고 진실되고 영원한 것이지요.
김: 요즘 젊은 시인들이 쓰는 시에 관련되어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천: 나는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습니다. 성서에 보면 “부자가 천국에 가는 건 낙타가 바 늘귀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라고 적혀 있는데, 이렇게 보면 가난은 사람에게 있어 일종의 운명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 ‘가난’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김: 또 하나 ‘하늘’이 자주 등장하던데요.
천: 무엇보다 제가 하늘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어…(drop)
천상병의 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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