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에이치, 양면 ITO필름 세계 최초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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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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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에이치, 양면 ITO필름 세계 최초 상용화
정전용량식 TSP는 손가락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감지해 위치를 인식하는 방식인데, 전극으로 필름 혹은 유리가 사용이된다 ITO필름 시장은 닛토덴코가 세계 시장 95% 정도를 점유하고 있따 일본 다이닛폰프린팅(DNP)이 이엔에이치와 유사한 방식의 GF2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술 수준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제품은 ITO필름을 두 장 사용할 때보다 빛 굴절 현상이 줄이고 reaction 속도를 늘렸다. 전량 수입하던 필름을 국산화함에 따라 TSP업체 원가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기업 공급을 목표(goal)로 설비증설을 진행 중인데, 연내 월 200만개(4인치 기준) 생산능력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엔에이치는 설비와 기술을 투자하고 선전카이파는 자본과 토지를 책임진다. 지난해는 엠벤처투자가 40억원을 투자한 바 있따 현재 500만달러 규모의 싱가포르 자금 유치를 협의 중이며, 최근 회계실사를 끝냈다.
이엔에이치는 TSP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플에도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것이 목표(goal)다. 中國전자그룹(CEC) 자회사인 선전카이파가 700만달러(약 75억원)를, 국내 H기업이 30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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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에이치(대표 이오준)는 필름(PET) 한 장만을 사용하는 TSP용 ITO필름(GF2:Glass Film 2)’을 개발하고 양산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스플레이뱅크와 현대증권 reference(자료)에 따르면 올해 세계 터치스크린패널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61% 성장한 9억83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를 기점으로 저항막보다 정전용량방식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따
이 회사는 선전카이파와 中國에 조인트벤처회사를 설립해 내년 4분기 안에 후이저우 공장을 완공한다. 애플은 현재 필름대신 유리 부품을 사용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
이엔에이치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中國에 GF2 관련 기술 특허 등록을 마쳤다. 정전용량식 TSP용 ITO필름 시장 95%를 점유한 일본 닛토덴코 제품을 대체할지 주목된다. 조인트벤처 방식을 포함한 계획을 세우고 있따 후이저우 공장은 2013년까지 월 1000만개 생산을 목표(goal)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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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ITO필름이 27회 제조 공정이 필요한 것과 달리 GF2는 17회 공정으로 제조할 수 있따 노광식각을 활용해 미세패턴 구현도 가능하다.
조진학 이엔에이치 부사장은 “유리로 된 부품 단점을 보완했다”며 “수입에 의존했던 부품 국산화뿐만 아니라 애플 등 새로운 세계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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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 회사는 GF2 양산을 위해 카이파그룹과 국내기업으로부터 100억원을 유치했다.
벤처기업 이엔에이치(E&H)가 터치스크린패널(TSP)용 ‘양면 투명전극(ITO) 필름’을 상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