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port] 고산자를 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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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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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왜 김정호가 ‘고산자’ 였는지를 말하고 있다.
다. 그에게서 전해지는건 이름과 호와 지도 뿐이다.
이렇듯이 김정호라는 인물을 살펴볼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대동여지도를 제외하고 보면 2글자가 아닌 3글자의 유별난 호가 눈에 띈다.
고산자를 읽은후 작성한 book report입니다.
우리는 김정호에 대하여 알지 못한다. 고산자와 같은 3글자의 호를 가진 인물은 이순신 외에는 머리속에서 잘 떠올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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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서 그의 염원이 최종적으로 고요하고 자애로운 옛산을 닮고, 그 옛산에 기대어 살고 싶어 했으니 그는 고산자(古山子)라고도 했다. 개인의 지도제작은 물론이고 지도의 반출 또한 금지되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지도편찬에 공을 들였고 지도편찬에 일생을 다 바쳤다. 조금 모르는 것이 아니고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모르고 또 알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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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김정호는 지도를 통해 나라를 국란의 위기에서 구해내고 백성의 삶을 돌보고자 했다.
당시의 전제왕권국인 조선이라는 나라는 지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고, 지도의 대부분이 군사목적으로만 활용되었다. 이러한점에서 후세의 歷史(역사)는 김정호를 실학자로 분류한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나라가 독점한 지도를 백성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그 뜻이 드높았으니 그는 고산자(高山子)요,
설명
[book report] 고산자를 읽은후
후대 사람들이 아무도 그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는데다가 평생 그 시대로부터 따돌림 당했으니 그는 고산자(孤山子)요,
고산자,김정호,박범신,독후감,대동여지도
순서
위인들을 살펴보노라면 이름이 아닌 ‘호’ 라는 몇음절의 글자들을 볼수가 있다. 이름보다도 앞서 자리 잡아 위인의 성격을 보여주기도 하고 특징을 나타내는 한편, 이름을 대신하여 알려져 어떤 경우에는 이름보다 호가 더 유명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남겨진 것들로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그려 볼뿐이다.
